■ 진행 : 함형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/ 김성완 시사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소식, 정치가 있는 저녁 '정가는'에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어제 재보궐선거. 상대적으로 관심은 덜한 감이 있었습니다마는 선거 결과를 보니까 기성 정당들이 다 긴장감을 갖고 봐야 되는 그런 메시지가 나온 것 같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장성철] <br />양당 정당에 대한 경고, 이렇게 볼 수밖에 없어요. 투표율이 낮았다라는 것도 상당히 문제가 있어요. 물론 그렇게 크지 않았었고 화제가 된 인물이 출마하지도 않았거든요. 투표율이 낮다라는 것은 맞는 말인데 지금까지 재보궐선거 중에서 세 번째로 낮아요. 그만큼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이번 낮은 투표율로 나타났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. 그러니까 외면한 거죠. 정말 너희 꼴보기 싫어, 우리를 대변하는 사람들 아닌 것 같아. 그러한 것이 투표의 불참으로 나타났다. 그것도 국민들 의견의 표시의 하나의 방편으로 볼 수밖에 없고요. 양당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려요. 20대 때는 민주당 후보가 의원이 됐어요. <br /> <br />그리고 2016년인 19대 때는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여기서 당선됐었거든요. 그런데 진보당의 후보가 당선됐다라는 것은 양당에 대한 거부감이 그만큼 국민들이 크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정의당이 긴장해야 될 것 같아요. 작년에 있었던 지방선거 때 정의당보다 진보당이 훨씬 더 많은 분들을 지방의회라든지 아니면 단체장에 진출시켰거든요. 그런 것으로 보면 정의당이 과연 제3정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냐. 자칫 잘못하면 내년 총선 때 정의당보다 진보당이 의석수를 더 많이 가져가게 된다면 제3정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대를 진보당이 가져갈 수 있다. 그렇다면 정의당으로서는 정당 존립 자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, 저는 그렇게 분석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특히 전주시을 재선거 결과를 중심으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양대 정당뿐만 아니라 정의당 역시 긴장해야 된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그 부분도 저는 동의합니다. 정의당에 대한 실망감들이 상당히 큰 상황이기도 하고요. 이른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061953455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